몽롱한 비의 그림자
하늘이 샌다.
그냥 멍하니 하늘만 본다.
뭔가 해야할 일이 있는것 같았는데
갑자기 아무일도 할수가 없다.
아니....
생각이 나질 않는다.
컴퓨터의 모니터 화면....
커서만 컴뻑이며 나의 눈치를 본다.
자판기 한번....
화면 한번....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고....
일어나서 카페인 충전 하러 가야겠다.
카페인 부족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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