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승같은 존재, 너에게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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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산책길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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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질긴 생명력
일상에 자주 좌절하는 나에게 넌 스승이구나.
너라고 한숨이 없었겠느냐 만
끊임없는 부대낌이
아무것도 잡을수 없는
바위마저 타고 올라가게 만들었구나.
나, 너에게 눈물젖은 웃음 한방울 떨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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